현대건설은 이 제도를 통해 전문 인재 육성에서 취업까지 직접 연결해줄 계획이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재학생과 졸업생 뿐 아니라 건설업계 취업 희망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채용정보와 일자리를 지원하고 구인난을 겪는 협력사에게는 우수인재 채용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업체들은 토목·건축·주택·플랜트 분야 등 건설업 전반에 걸쳐 현대건설과 다양한 공사를 수행하고 있는 협력사이며, 수시 채용공고 등록과 채용을 통해 구직자와 활발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기존에는 총 5회 오프라인 채용박람회 행사를 진행해 누적 기준 총 167개 협력사가 참여했고 현재까지 약 70여명의 기술교육원 졸업생들이 협력사에 최종 취업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 및 취업난으로 힘든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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