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이 글로벌 사모펀드(PEF)인 베인캐피탈을 2대 주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투자 방식은 더존비즈온의 발행주식 총수 대비 4.77%에 해당하는 150만 주를 베인캐피탈이 김용우 대표로부터 주당 11만 원에 인수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베인캐피탈은 성장성을 인정받는 글로벌 ICT 선도 기업에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성향을 가진 사모펀드다.
이를 계기로 더존비즈온은 해외 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지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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