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이달 15일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가 발행한 CB의 주식전환과 BW 권리행사는 모두 155건으로 작년 동기 220건에 비해 30% 감소했습니다.
주식 전환가와 권리행사 금액도 3천7백억 원으로, 작년 동기 4천9백억 원보다 24% 줄었습니다.
증시 침체로 해당 주식의 주가가 전환가 또는 권리행사 가격을 밑돌자 CB나 BW 채권자들이 주식으로의 전환이나 권리행사를 줄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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