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전문사이트 재벌 닷컴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종가 기준 상장사 보유 지분 평가액이 1조 원이 넘는 '1조 원 클럽' 인사는 9명으로 작년 말의 5명보다 4명이 증가했습니다.
1위는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으로 평가액이 3조 1천254억 원을 기록했고, 이어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3조 950억 원으로 2위를,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1조 6천532억 원으로 3위를 각각 차지했습니다.
1천억 원 이상 주식 보유자도 111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말의 93명보다 18명이나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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