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엔티는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93억2898만원 규모의 휴림로봇 주식(542만8881주)을 처분한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5.71%에 해당하는 규모다.
에이치엔티 관계자는 “처분 주식은 제이엔에스컨소시엄, 셀로스투자조합에 담보제공된 주식으로 회생법원의 인가된 회생계획안에 따라 채권자의 동의를 얻어 장내
작년 11월 에이치엔티는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 인가를 결정받은바 있다. 이 관계자는 "신속히 경영 정상화를 추진하고, 계속기업으로서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택 매경닷컴 기자 kissmaycr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