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경춘선·ITX 가평역 인접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1월 분양

↑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투시도 [사진 = 대림산업]

대림산업은 내년 1월 경춘선 가평역 인근(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623)에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4개동 전용 59~84㎡ 4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비규제지역인 가평 내 첫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에 혁신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적요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사업지 인근에 경춘선·ITX 가평역이 있어 이를 통해 서울 청량리역과 용산역까지 각각 40분대, 6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가평역에서 4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마석역에서는 송도~서울역~청량리~마석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2022년 착공할 예정이다. 가평터미널과 가평대교가 가깝고, 설악IC와 화도IC, 강촌IC를 통해 서울양양고속도로로 편하게 진출입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반경 1km 내에 하나로마트와 잣고을 시장(5일장), 가평군청, 의료시설, 한석봉 체육관, 문화예술회관 등 생활편의시설과 국공립 한석봉 어린이집과 가평 어린이집, 가평초·중고 등 교육시설이 있다.
대림산업이 개발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도 가평 최초로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가 특징이다. 방과 방 사이,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를 허물어 집 구조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전용 59㎡에는 안방 드레스룸을 제공하고, 74㎡와 84㎡에는 안방 드레스룸은 물론, 현관에 대형 팬트리를 넣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전용 59·84㎡ 전 타입은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다.
가평군은 비규제 지역으로, 집값의 최대 7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 자인 세대주나 세대원은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분양권 전매도 할 수 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