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득 주식수는 20만주로 지분율은 54.71%다. 인수 목적은 필터 시장에 이어 분리막 시장에 진출하고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함이다.
세프라텍은 2006년 설립됐다. 15년간 멤브레인, 멤브레인 모듈 및 멤브레인 제조설비의 제작 뿐 아니라 분리막 공정과 시스템 및 테스트 장치까지 제작해온 기업이다.
세프라텍의 핵심 기술은 투과증발(Pervaporation)막 기술, 기체분리막 기술 및 막접촉(Membrane Contactor)막 기술 등이다. 바이오가스, 석유화학, 반도체용 초순수제조, 해수담수화, 환경(초미세먼지 저감)기술 및 수소차 부품 등이 있으며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엔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세프라텍은 최근 국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국, 싱가폴, 독일, 이탈리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