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의 '5월 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평균 집값은 전월보다 0.1% 소폭 올라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서울은 평균 0.1% 오른 가운데, 강북지역은 보합세를, 강남지역은 0.2%의 변동률을 보였고, 경기도는 0.3% 올라 8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과천은 지난달 2.7% 오른 데 이어 이번 달에도 전국 1위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올 들어서만 8% 이상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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