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 영향으로 사무용 건물의 투자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공실률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1분기 상업용 빌딩 투자정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서울과 6개 광역시에 있는 사무용 빌딩 500동의 투자수익률은 마이너스 0.4%를 기록
또 매장용 빌딩 1천 동의 1분기 투자수익률도 0.18%로, 지난해 연간 수익률 11%에 비하면 크게 하락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말 기준 사무용 빌딩의 공실률은 6.6%, 매장용 빌딩의 공실률은 11.4%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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