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향후 당기순이익(별도기준)의 30%이상을 배당하겠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20일 서울 영등포 대신증권빌딩 6층에서 제 5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오익근 신임 대신증권 대표는 경영선순환과 배당을 통해 주주가치를 향상시키겠다고 설명했다. 오 대표는 "경쟁력 확보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선 자본확충이 필수적인 만큼, 자본확충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회사가 성장해 주주가치가 제고되는 선순환 사이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상적인 경영환경 하에서는 별도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30~40% 수준의 배당성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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