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웅제약과 지주회사인 대웅은 20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 = 대웅제약] |
전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개최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작년 대웅제약은 세계적 경기 침체와 치열해진 업계 경쟁 환경 속에서도 보툴리눔톡신제제 나보타의 글로벌 진입과 사업별 실적 증대를 통해 사상 처음으로 별도 기준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올해 글로벌 사업 확대와 다양한 파이프라인 확보를 통해 글로벌 2025 비전 달성을 위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웅제약의 정기주총과 함께 개최된 대웅의 정기주총에서 윤재춘 대표는 "대웅은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등 자회사들의 성장에 힘입어 건실한 경영 상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나가고 있다"며 "지주회사 본연의 역할에 집중해 그룹의 건실한 성장을 주도해나가도록 노력하고 사업구조 고도화를 통한 글로벌 사업 영역 확대, 연구 부문의 오픈콜라보레이션을 적극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영진 책임 경영 체제를 구축해
이날 정기주총에서 대웅과 대웅제약은 엑셀러레이터 활동 등을 신규 사업으로 추가하기 위해 정관 변경을 결의했다. 또 전우방 감사의 신규 선임과 이충우 감사의 재선임 안건도 의결됐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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