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A거래소(KMX)가 인수·합병(M&A) 실무 전문 서적을 출간했다. 11일 KMX는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M&A를 고려하고 있는 기업과 일반 독자 등을 대상으로 한 M&A 실전전략 지침서 '이판사판M&A'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KMX가 실무에서 활용하고 있는 전략모델을 소개하면서 M&A 수행 능력을 배양하고 M&A진행을 위한 M&A딜 구조(스트럭처) 설계 방법과 실제 사례 등을 제시하고 있다. 또 M&A를 통한 기업의 성장전략 경쟁력 제고 및 기업가치 극대화 전략을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지
KMX 관계자는 "KMX가 습득한 M&A 논리를 통해 M&A 수행 능력과 기업의 M&A 활용 능력을 어떻게 배양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 성장력 및 경쟁력을 키우는 방식에 대해 쉬운 언어로 풀어써 실천적 기술 습득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박재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