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부국증권, 코로나 극복 성금 기부

부국증권이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4551만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가 1억원, 임직원이 4551만원을 모아서 기부한 것이다. 또 부국증권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위해 서울 여의도 부국증권 본사 건물 지하상가 임차인들에게 3월 한 달간 임대료와 관리비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날 군인공제회도 국군의무사령부를 방문해 국군대구병원 장병을 위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박인혜 기자 / 박재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