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미래에셋대우] |
한상준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필옵틱스는 지난해 중국 시장 첫 진출로 고객 다변화가 진행됐고, 그 결과로 중국 디스플레이 3사로부터 커팅장비 695억원을 수주했다"며 "A5의 신규 투자가 본격화 될 경우 3년간 약 5000억원 수준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필옵틱스는 레이저 광학계 기술을 기반으로 디스플레이 레이저 커팅, 리프트 오프(원장에서 글라스 기판 분리), 이차전지 노칭 장비 제조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주력 사업부 매출 비중은 OLED 레이저 장비 61.2%, 이차전지 공정 장비 29.0%이다.
필옵틱스의 이차전지 매출은 지난 2014년 6억원에서 지난해 3분기 누적기준 323억원으로 증가했다. 필옵틱스는 신규로 스태킹(극판 적측) 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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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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