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에 울트라건설에 이어 12일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던 용인지방공사가 분양 일정을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용인지방공사는 광교신도시 A-28블록에 공급 예정인 일반분양 아파트 '이던하우스' 700가구에 대한 분양 공고 시기를 늦추기
용인지방공사는 택지개발사업 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와 관계기관의 행정절차 지연으로 인해 분양 일정이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용인지방공사가 지난해 10월 경기도시공사로부터 배정받은 택지에는 한국도로공사 소유 부지가 일부 포함돼 있어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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