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광그룹 금융계열사가 운영하는 어린이 경제교실 프로그램 `쿠키런`에 초등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태광그룹] |
쿠키런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이 직접 쿠키가게를 운영하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생산에서부터 마케팅 , 판매, 저축, 기부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경제관념을 습득하고 돈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자연스럽게 경제에 대한 개념을 익힐 수 있는 경제교실 프로그램이다.
쿠키런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일일 쿠키 가게 사장님으로 직접 쿠키를 만들고 이를 판매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광고물 제작 및 홍보)을 직접 진행하게 된다. 또한 참여한 학부모들에게 쿠키를 판매하고 가상의 수익금을 기부, 저축하며 경제의 원리를 배우게 된다.
지난해부터 서울에서 진행된 쿠키런 경제교육은 학부모들의 입소문을 통해 인기를 끌었다. 이에 부응해 올
쿠키런은 오는 21일 대전,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12월 7일까지 총 32회 진행된다. 신청은 각 회차별 2주 전부터 JA Korea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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