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인천 청라 지구에서 분양된 호반건설 아파트 계약률이 70%를 기록했습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평균 2.3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청라지구 아파트 620 가구에 대한 계약을 받은 결과, 431 가구가 계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계약률이 이처럼 높아진 것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가격이 저렴한 점, 투기과열지구 해제로 인해 전매 제한이 크게 완화된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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