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의 여파로 판교신도시 주공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또다시 무더기 유찰됐습니다.
대한주택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과 18일 입찰한 판교신도시 주공 상가 총 22개 점포 가운데 3개 점포만 낙찰되고, 나머지는 모두
이에 따라 지난 7월부터 공급된 성남 판교 주공 상가 10곳 총 90개 점포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2개의 점포가 미분양으로 남게 됐습니다.
한편, 같은 날 입찰한 화성 동탄신도시 10년 공공임대 아파트의 6개 점포도 1개만 낙찰되고 5개는 유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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