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창호 전문업체인 남선알미늄이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인 대우라이프를 합병했습니다.
회사 측은 오늘 (1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SM그룹 계열사인 대우라이프와의 합병과 사업계획 등 구체적인 포부를 밝혔습니다.
남선알미늄과 대우라이프의 합병 비율은 1대 0.09로 남선알미늄의 주식매수 청구 예정가액은 6,694원입니다.
회사 측은 원가절감과 고부가가치 사업을 통해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대우라이프의 잉여금 81억 원을 이용해 누적결손금 157
남선알미늄은 자동차 좌석에 들어가는 부품인 시트 프레임을 알루미늄으로 대체하는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며, 내년 2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자동차 박람회에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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