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은 3월 서울 공공택지지구 양원지구의 첫 분양 단지인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투시도)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 양원지구 C2블록(중랑구 망우동 26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 79㎡, 84㎡ 총 4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79㎡ 50가구, 84㎡ 440가구로 모두 중소형이다.
양원지구는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과 신내동 일대에 조성되는 서울의 공공택지지구다. 경춘선 정차역인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정차역인 양원역 모두 이용이 가능하고, 신내역은 지하철 6호선 연장선이 올해 개통될 예정이다. 청량리역과 신내역을 잇는 면목선(경전철)도 추진 중이다.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코스트코, 이마트, 홈플러스 상봉점 등 대형마트와 엔터식스, 이노시
티 등 대형 쇼핑몰이 멀지 않고, 서울의료원과 북부병원도 가깝다. 단지에서 약 200m 거리에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고, 동원중·송곡여중·송곡고·송곡여고 등 도보 거리에 10개의 학교가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376-9 일원에 위치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박인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