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스는 감사의견 적정 의견을 받아 관리종목 지정 이슈를 완전히 불식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액은 큰 폭으로 성장했으며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등 수익구조도 크게 호전돼 감사의견 적정을 받았다"며 "특히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턴어라운드에 성공해 관리종목 이슈를 해소, 주주가치 제고에도 긍적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나노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1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32억, 135억원이다. 개별기준으로는 매출 589억원을 시현했고 영업이익은 1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나노스에 따르면 수익구조는 매년 호전되는 추세다. 연결기준ㅊ영업손실이 2016년 477억원, 2017년 1
회사 관계자는 "베트남 법인을 통한 원가 절감 및 신규사업을 통한 수익 구조의 다각화에 주력하고 있어 올해부터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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