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시청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도시재생전략계획변경 수립(안)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지침(가이드라인)상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지정된 곳만 공모신청 가능하도록 변경돼 지난 2015년 수립한 도시재생전략계획상의 활성화 지역 13곳에서 추가 지정을 위해 주민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번 도시재생전략계획변경 수립을 위해 지난해 10월 울산발전연구원과 협약해 11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구·군 관계자와 협의회를 갖고 지난달 27
울산시 관계자는 "현정부 국정핵심과제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이 5년간 500개소 50조 원의 사업지원계획을 볼 때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으로 국가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도시재생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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