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보험연구원과 김앤장법률사무소가 보험산업의 규제개혁을 위해 공동으로 개최한 국제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한주형 기자] |
보험연구원과 김앤장법률사무소가 1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보험산업의 규제 개혁을 통한 도약 : 새로운 사업모형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국제심포지엄에서 전문가들은 빅데이터와 보험의 결합을 강조했다.
빌 장 일본 AIG손해보험 최고데이터분석책임자는 "빅데이터는 마케팅부터 판매, 관리, 갱신, 지급 등 보험의 모든 단계에 적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본 AIG는 보험사기 방지 분야에서도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며 "대형 사고의 피해 수준을 한눈에 파악하기 위한 빅데이터 기반 솔루션도 사용 중"이라고 말했다.
최창희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우리나라는 개인정보 보호 관
[김강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