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들의 주식 공매도 기회를 확대하려면 일원화된 대주 공급기관을 육성해 대여 주식을 확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자본시장연구원은 13일 '한국과 일본의 주식 신용거래제도 비교 연구' 보고서에서 지난해 1~7월 유가증권시장(
보고서는 "증권사가 개인 고객에게 매도 주식을 대여해 주는 신용거래 대주의 활용도가 저조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6월 기준 신용거래 대주 잔액은 132억원이다.
[박의명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