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한화투자증권] |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매크로가 불안해 변동성이 큰 시장 환경에서도 동사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에는 전혀 문제될 게 없어 보인다"면서 "배당성향 60.5%에 달하는 주주환원정책 강화 기조도 중장기적인 기업가치 상승에 꾸준히 반영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제일기획의 올 4분기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2% 성장한 319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와 해외 매출총이익 예상 성장율은 각각 2.6%, 10.4%다.
김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의 물량 집행 증가 는 다소 둔화되겠지만 해외 자회사 중심의 비계열 물량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연초부터 강조하고 있는 B2B 비즈니스, 이커머스 관련 비매체 커버리지 확대 전략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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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신사업 부문의 신규 광고주 유치로 인해 선투자된 인건비가 일부 반영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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