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조선사들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주가 늘어나면서 관련 기자재를 공급하는 동성화인텍이 주목받고 있다.
증권사들은 이 종목이 올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무려 9배가량 늘어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25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동성화인텍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293억원, 1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작년 252억원 적자에서 올해 흑자로 돌아서는 셈이다. 내년 영업이익은 129억원으로 추정돼 올해보다 8.
[문일호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