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링크가 르완다의 DNA사업의 발전방향 로드맵 설정 및 한국 기업과의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르완다는 과거 내전으로 국가 주도의 유해감식 사업 진행 가능성이 높은 국가다.
디엔에이링크는 7~8일(현지시간) 르완다에서 개최되는 DNA기술혁신센터 프로젝트 워크숍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 위치한 노블자 호텔에서 진행된다. 디엔에이링크의 안희중 박사가 한국의 법과학 소개·DNA에 기반한 유해 신원확인 관련 최신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르완다 정부가 다른 아프리카 국가를 선도할 수 있는 DNA분야가 어떤 분야인지와 관련한 토론과 DNA 기술과 관련한 윤리적, 법률적, 사회적 영향에 대한 논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르완다는 지난해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르완다 법과학 연구소를 설립했으며, 법과학연구소의 DNA장비 업그레이드 및 전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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