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현일 반도건설 사장(사진 가운데)이 6일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을 방문해 김우경 병원장(오른쪽),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김옥희 사무처장(왼쪽)과 함께 건설재해근로자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위로하고 있다. [사진 = 반도건설] |
반도건설 관계자는 "건설재해근로자 지원은 건설업 종사 재해자수가 날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건설사도 사회적 책임을 나눠야 한다는 권홍사 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말했다. 회사측이 지난해 기부한 금액은 산업재해 관리기관인 근로복지공단 직영병원에서 추천한 대상자 중 재해정도, 사회취약계층, 한부모가정, 부양가족수 등의 기준으로 선정된 33명의 건설재해 근로자의 치료 및 생계비로 지원됐다.
박현일 반도건설 사장은 이날 오전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위치한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을 방문해 건설현장 재해사고로 입원 치료중인 근로자와 가족을 위로했다. 박 사
한편 권 회장은 지난달 30일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모교인 동아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증했다.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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