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 판교역 투시도 [사진제공: 현대엔지니어링] |
판교지구 알파돔시티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7-1블록 지하 8층~지상 20층, 2개동 오피스텔 516실, 판매시설 394호실 ▲17블록 지하 8층~지상 20층 1개동 오피스텔 68실, 판매시설 10개호실로 구성되며, 알파돔시티 내 마지막 주거시설인 데다 공급 물량의 88%가 전용 84㎡로 설계된 주거형 오피스텔인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2개 블록 모두 분당선 판교역과 지하로 연결되고 인근 현대백화점도 지하를 통해 이동할 수 있다. 분당선은 오는 2021년 강남역~신사역 구간이 연장 개통하면 서울 강북권으로의 이동이 한결 쉬워진다. 신사역에서 용산역까지 연장도 계획돼 있다.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아브뉴프랑, 알파돔시티 라스트리트 등 쇼핑·문화시설을 걸어서 이용 할 수 있고, 제2판교테크노벨리와 제3판교테크노밸리가 각각 2019년 말, 2023년에 완공되며 배후수요는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하는 만큼 상품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전용 84㎡의 경우 방 3개, 욕실 2개, 거실 1개 구조를 갖췄다. 특히 침실은 분리형과 통합형 중 택일할 수 있다. 세대 안에는 층간 소음 완화를 위한 완충재를 비롯해 실별 온도 조절기, 일괄 소등스위치, 미끄럼 방지를 위해 욕실에 미끄럼 방지타일 등을 적용하며, 창문도 결로 성능을 고려한 PVC 이중창으로 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동현관 원패스 시스템과 200만 화소 CCTV, 무인택배함, 전기차 충전설
청약은 오는 28~29일 이틀간 진행하며, 인터넷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4일, 계약은 6~7일 실시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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