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 세계 최첨단 바이오 소재 2018 컨퍼런스 초청

펩타이드 전문기업 나이벡은 세계 최첨단 바이오소재 2018 컨퍼런스에 초청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 컨퍼런스는 인간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 재료 개발에 중점을 두어 임플란트, 약물전달, 조직 재생과 같은 치료와 진단 응용 분야를 다룬다. 나이벡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초청 강연자로 초대돼 조직재생용 펩타이드와 펩타이드 융합 바이오소재 관련 발표를 진행했다.
나이벡은 세계 최초 펩타이드 활성물질을 부착한 치과·정형외과 골재생제인 OssGen X-15을 출시해 현재 국내에서 판매중이다. 이 외에도 골다공증 치료제를 비롯한 골재생 소재 적응증까지 확대해 현재 미국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세계 최첨단 바이오소재 2018 컨퍼런스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됐다. 올해에는 한국산업공학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서울에서 개최됐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