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ABL생명 부사장을 지낸 김수봉(60) 씨를 부사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김수봉 부사장은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보험개발원장, ABL생명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회사의 경영관리를 강화하고자 김수봉 전 ABL 부사장을 영입했다"며 "오랜 기간 금융감독기관에 종사하며 보험 경영관리 분야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은 김 부사장이 한·중 양국의 문화와 전략을 잘 융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