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메딕이 재생에너지 농업 융복합 모델인 팜그리드 스마트팜에 국내 최초로 복합 열원을 적용한다.
인트로메딕은 경북 영덕군에 구축 중인 팜그리드 스마트팜에 태양열, 태양광, 공기열, 수열 등 다양한 열원을 활용한 복합 냉난방 공급 솔루션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복합 냉난방 솔루션은 자연에너지를 농가별 설치환경에 따라 하나의 장비에서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히트펌프 시스템이다. 스마트팜 냉난방 설비의 시공비를 절감할 수 있고 작물의 상품성과 품질을 높일 수 있다. 현재 다양한 복합 열원 시스템에 대한 연구개발과 실증이
김남중 인트로메딕 대표는 "농촌 태양광은 전기 판매뿐만 아니라 농가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인트로메딕은 스마트팜 전문기업인 앤씨티, 티에스팜 등과 협업을 통해 농가에 복합 냉난방 공급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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