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中企위한 맞춤형 금융투자솔루션 내놓는다

↑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구 삼성증권 본사에서 삼성증권은 비즈니즈 플랫폼 전문기업인 (주)더존비즈온과 '중소기업 맞춤형 금융투자 솔루션' 제공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더존비즈온 송호철 이사, 안재봉 상무, 김용우 회장, 삼성증권 장석훈 대표, 사재훈 WM본부장, 강남금융센터 이성한 상무

삼성증권이 중소기업 맞춤형 금융투자 솔루션 제공을 위해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 전문기업 더존비즈온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증권은 더존비즈온의 비즈니스플랫폼인 '위하고(WEHAGO)'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법인 재무컨설팅과 개인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1일 삼성증권은 "더존비즈온과 '중소기업 맞춤형 금융투자 솔루션' 제공을 위한 MOU를 31일 서울 서초구 삼성증권 본사에서 맺었다"며 "삼성증권은 '위하고' 플랫폼을 이용하는 법인고객들을 대상으로 삼성증권 전문가 그룹이 자금조달 및 맞춤형 재무컨설팅을 맡게되며, 법인 임직원을 위한 연금관리 등 개인자산관리 서비스도 시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존비즈온의 '위하고'는 기업의 금융 투자를 포함해 각종 금융 서비스, 경영관리, 통신, 신용정보, 임직원 복지와 각종 부가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외부의 분야별 전문 협력사와 제휴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최근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벤처기업협회, 대경기술지주 등과 제휴를 맺고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으로 저변을 넓히고 있다.
[유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