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KB증권] |
지난 2000년 설립된 유니테스트는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제조업체다. 주요 제품은 올해 상반기 기준 메모리 반도체의 성능과 속도 등을 테스트하는 컴포넌트 및 고속 번인(burn-in) 복합장비 등 메모리테스트 장비 87%, 태양광 인버터 및 시스템 12%이다.
임상국 KB증권 종목분석팀장은 "수주 공백 지속은 지나친 우려이며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판단한다"면서 "주요 고객사들의 내년 설비투자 축소 전망에도 불구하고, D램 고속 복합 번인장비에 대한 교체 및 신규 수요 채택이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3D 낸드플래시용 고속 번인장비(2007년 고객사 제품 인증) 및 웨이퍼 테스터가 내년 성장 모멘텀으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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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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