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KB증권 |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최대 기대작이었던 '탈리온'은 출시 초기 동남아(9월 14일 출시) 및 일본(10월 18일 출시) 지역에서 매출 상위권에 진입했으나, 순위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탈리온의 4분기 매출액은 100억원 내외로 추정되나, 내년 1분기부터는 매출 기여도가 낮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앞서 KB증권은 게임빌이 올해 중 영업이익 기준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실적 턴어라운드는 내년으로 이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출시한 주요 게임들
이 연구원은 "올해 예상 출시 게임수는 10개에 달했으나, 5개 출시에 그쳤다"면서도 "내년 상반기에는 해당 게임들의 순차적인 출시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이 존재한다"고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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