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반사이익…상가에 뭉칫돈 몰린다 ‘보타닉위드타워’ 관심 높아

-연이은 주택시장 규제로 반사이익 보는 상업 부동산 시장 거래 늘어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 높은 전용률 갖춘 '보타닉위드타워' 투자 수요에 관심 높아

정부의 강도 높은 주택시장 규제로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가에 투자자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습니다. 은행보다 이율이 높고 상대적으로 정부규제가 덜하기 때문입니다.

실제 지난해 8.2대책을 시작으로 계속된 부동산 규제로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증가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상업용 부동산 거래건수는 19만2,468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17만1,220건)보다 12.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의 거래 건수는 38만4,182건으로 2016년(25만7,877건) 대비 49.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6월과 7월 LH가 일반형 상가 13개 점포의 경쟁입찰을 진행한 결과 양주옥정 A3블록 일부 상가는 예정 가격의 4배가 넘는 낙찰가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경기도 안산시 사동에 위치한 그랑시티자이 단지 내 상가도 지난 6월말 진행된 입찰에서 최고 8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실이 하루 만에 매진됐습니다.

이로 인해 다양한 개발호재, 풍부한 배후수요 등을 갖춘 상가는 투자자들 사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근 주목되는 곳은 포스코ICT가 공동 시공(예정)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중심상업시설에 짓는 ‘보타닉위드타워’입니다.

분양 관계자는 “‘보타닉위드타워’는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상가 195실, 오피스 66실로 조성되며 탄탄한 배후수요와 더불어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며 “단지는 고덕국제신도시 중심상업시설 내 위치해 있으면서 상가로써는 최적의 입지에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1호선 서정리역이 인접해 있고 고덕국제신도시의 핵심 교통망인 BRT노선이 단지 바로 앞으로 지나갈 예정으로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하여 더욱이 폭 25m의 로데오 광장(분수공원, 가칭)도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광장으로 운동이나 나들이 나온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보타닉위드타워’는 포스코ICT가 공동 시공(예정)을 하여 고덕국제신도시 내 최초로 다양한 특화 설계가 도입됩니다.

분양 관계자는 “전용률이 약 54%로 대부분의 상가가 50% 미만임을 비교하면 높은 편입니다. 전용률이 높아지면 같은 계약면적이라도 실질 사용공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분양가 인하 효과도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타닉위드타워 분양 관계자는 “고덕국제신도시 내 최초의 에스컬레이터 설계, 테라스 등 특화설계가 적용되는 동시에 BRT 역세권, 로데오 광장(분수 공원, 가칭) 바로 앞에 위치한 우수한 입지 등 상가 입지로써는 가치가 높다”며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가 더욱 강화되면서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한 설계와 MD구성까지 갖추고 있어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보타닉위드타워’의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425번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