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8~29층 총 7개동 전용면적 74~84㎡ 총 87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285가구 △84㎡A 393가구 △84㎡B 144가구 △84㎡C 56가구 등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다산신도시 자연&자이는 임대아파트를 제외하면 진건지구에서 선보이는 마지막 분양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다산신도시는 서울 경계로부터 5㎞거리라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고, 별내지구·갈매지구 등의 주변 개발지역과의 연계성도 좋은 편이다. 단지에서 300m 거리에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가칭)이 2023년 완공예정에 있는데, 개통시 강남권으로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구리 IC, 퇴계원 IC, 북부간선도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으로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구리한강시민공원까지 자전거길이 연결돼 있는 왕숙천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조성예정인 선형공원과 수변공원 등도 도보권이다. 상업 및 업무시설 등이 조성되는 다산신도시의 중심상업지역도 도보권에 있으며, 기존에 형성돼 있는 도농역 인근의 이마트, 상업시설 등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약 1.3㎞ 거리 진건지구 자족용지 8만 3969㎡부지에는 영업면적 5만 9500㎡ 규모의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이 2020년 6월 완공될 계획에 있다.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초등학교 계획부지가 있고 올해 개교한 다산초·중과 2020년 개교하는 다산고도 가깝다.
전가구가 남동향과 남서형 위주로 배치됐고,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좋다. 13%대의 낮은 건폐율로 동간간격이 넓고 쾌적한 편이다.멀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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