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 펜타힐즈 투시도 [사진제공 = 현대건설] |
경산 중산1지구 C1-a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5개동 총 657세대 중 군인공제회 회원 대상 우선공급 물량을 제외한 152세대(전용 ▲72㎡A 28세대 ▲72㎡B 31세대 ▲84㎡ 58세대 ▲106㎡ 35세대)를 일반에 공급한다.
중산 제1지구 시가지조성 사업인 '펜타힐즈'는 지난 1999년부터 도시개발방식의 민간 주도 '자족형신도시'로 추진 중이다. 개발 완료시 총 6980세대, 1만7000여명을 수용하게 된다. 특히 총 부지 중 19.8%를 공원과 녹지, 광장 등으로 조성되는 친환경 신도시로 개발된다.
또 행정구역상 경산시에 들어가지만, 대구 수성구 시지동과 맞닿아 있어 수성구의 생활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사월역과 경부선 경산역, 월드컵대로 및 달구벌대로, 수성IC, 범안로를 이용해 대구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구 내에 이마트와 롯데시네마, 성암초교, 초·중·고교 부지(신설 예정)가 있다.
세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측향 위주 배치와 4베이 위주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안에는 주민운동시설과 중앙광장을 조성하며,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한 어린이 전용 대기공간인 어린이 버스정거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이 자체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돼 입주민은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을 할 수 있고, 앱을 이용해 조명·가스·난방·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외부인이 일정시간 현관 앞에 머물시 자동으로 도어폰이 사진을 촬영해 월패드와 스마트폰으로 방문자를 확인할 수 있는 '현관 안심카메라'와 에너지를 절감하는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 실별 온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8일, 계약은 20~22일 실시한다. 입주는 2021년 4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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