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은 업계에서 유일한 달러표시 확정금리형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푸르덴셜의 '무배당 달러평생보장보험'은 ▲달러를 활용해 3.2%의 높은 적용이율(보험료 산출시)로 보장이 제공되고 ▲필요 시 연금으로 전환하거나 ▲노후소득으로 선지급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달러와 원화 두 개 통화로 사망보장 및 노후소득 선지급이 가능해 가입 고객의 필요에 따라 자녀의 해외 유학 비용, 해외여행 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은퇴 자금으로도 활용할수 있어 경제 활동기와 은퇴기를 균형 있게 보장할 수 있다. 자금이 필요한 고객은 '노후소득선지급'을 통해 가입금액의 5%를 노후소득으로 10년간 선지급 받을수 있다. '노후소득선지급'이란 노후소득 개시 나이부터 주계약 보험가입금액의 일부를 매년 자동 감액 후 선지급받는 기능이다. 또한 '무배당 가입당시 연금전환특약'으로 해지환급금을 전액 또는 부분 연금 전환할 수 있다.
보험료는 원화 종신보험 상품(자사의 무배당 종신보험 원화상품) 대비 상대적으로 적고 해지환급률은 높아 고객의 보험료 납입 부담을 줄였다. 35세 남성이 20년 납으로 1억 원 가입 시 월 보험료는 일반 종신보험 21만8000원, '무배당 달러 평생보장보험'는 10만
무배당 달러평생보장보험의 최저가입금액은 5만 달러부터이며 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70세까지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5년납부터 5년 단위로 30년납까지 또는 55세납부터 5세 단위로 80세납까지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박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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