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주택건설협회 소속 회원건설사들이 전국 14곳에서 8000여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심광일)는 회원사 대상으로 10월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1개사가 14개 사업장에서 전월(4901세대) 대비 3151세대 증가한 8052세대를 공급할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1만4601세대 대비 6549세대 감소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인천이 가장 많은 5366세대로 몰렸으며 그 뒤는 광주 1157세대, 경기 103
업체별로는 SK건설이 인천에 짓는 '루원시티 SK 리더스뷰'가 2378세대로 가장 많고, 호반건설이 검단신도시에 1186세대를 공급해 뒤를 이었다. 유승종합건설도 검단신도시에서 938세대를 분양하고, 한화건설은 미추홀구에서 864세대를 내놓는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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