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20일 "박 부행장이 지난 4년간 SC제일은행의 '다양성과 포용성 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여성의 사회 진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직장 내 성 평등에 기여한 여성 임원 100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 부행장은 위원장으로서 여성 경력 개발 프로그램을 강화했고, 임원 승계 계획에 여성 후보자를 적극 포함시켜 여성 임원배출을 위해서도 노력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부터는
박 부행장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존중하는 문화가 은행뿐만 아니라 기업 및 지역사회에도 잘 자리잡아 다양한 배경과 능력을 갖춘 인재들이 차별 없이 등용되기를 바란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정주원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