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남북정상회담 결과가 발표된 지난 19일 등락을 반복하던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들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남북 철도연결 테마주로 거론되는 부산산업은 20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일대비 9500원(4.80%) 오른 20만7500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트래픽, 현대로템, 푸른기술, 에코마이스터 모두 일제히 오름장세를 펼치고 있다.
금강산 관광 사업권을 가진 현대아산의 최대주주인 현대엘리베이는 4% 가까이 상승 중이다. 현대아산도 7% 넘게 오르고 있다. 금강산에 골프 리조
이 밖에도 대표적인 남북 경협주로 거론되는 좋은사람들,인디에프, 제이에스티나 등 개성공단 입주사들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남광토건, 특수건설, 우원개발, 현대건설 등 토목 관련주도 이날 개장과 동시에 약진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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