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방산 계열사들이 지난 14일 국립서울충원을 찾아, 한반도의 아픈 역사를 마음 속에 되새기고 앞으로의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순국선열을 참배하고 묘역 정비 봉사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 : 한화] |
특히 이날 행사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대한민국 대표 방산업체의 임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날 현충원에는 ㈜한화,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 한화지상방산 임직원 약 13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반도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스러져간 호국영령을 참배하고, 다가올 한가위를 대비해 정성스레 묘역 정비 및 헌화를 진행했다.
한화 방산 계열사들은 대한민국 대표 방산업체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호국보훈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는 2011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로, 현충원에서 매년 애국시무식을 진행하는 등 8년 째
한화시스템은 국가보훈가정에 직접 반찬을 배달하는 '나라사랑 푸드뱅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 등을 한화이글스 홈경기에 초청하는 행사는 2016년부터 매년 한화 방산 계열사들이 합동으로 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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