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NA 간섭(RNA interference; RNAi) 기술기반 신약개발기업 올릭스는 보스턴 바이오메디컬(Boston Biomedical, Inc.) 출신 웨이 리(Wei -Li) 최고개발책임자(CDO)를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웨이 리 CDO는 보스턴 바이오메디컬에 2007년 사업개발(Business Development) 책임자로 입사 후 기술개발부터 임상개발 분야를 총괄했다.
웨이 리 CDO는 보스턴 바이오메디컬에서 약 11년간 부사장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릭스의 사업개발(기술이전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다음 달 미국 보스턴 지역에 설립될 올릭스의 미국 지사를 총괄하며, 글로벌 빅파마들과의 긴밀한 관계형성을 구축하고, 일본
올릭스 관계자는 "올릭스의 RNA 간섭 플랫폼 기술과 진행 중인 파이프라인에 글로벌 빅파마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글로벌 빅파마들과의 직접적이고 빠른 소통을 위해 웨이 리 CDO를 영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