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NH투자증권 |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만도는 중국 수요감소에 따른 우려가 주가에 반영 중"이라면서 "그러나 만도의 중국 최대고객이 중국내에서 판매 성장률이 가장 좋은 지리(2분기 중국사업 매출액 비중 54.1%)라는 점에서 최근 주가하락은 과도하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부문의 양호한 성장세도 업황 부진의 완충요인이다. 2분기 ADAS 매출액 비중은 9.3%를 기록했다. 지난해 현대차그룹으로부터 대규모 ADAS 수주가 있었고 현대차그룹이 올해부터 국내·북미 출시 차량에 전방충돌보조장치를 기본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중장기 높은 성장세가 예상된다.
조 연구원은 "3분기는 부진하겠으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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