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하나금융투자] |
올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한 5098억원, 영업이익은 23.6% 떨어진 432억원으로 예상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긴 추석을 앞두고 9월 가수요 영향에 기인해 지난해 베이스가 다소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맥주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높은 베이스와 더불어 무더운 날씨 영향으로 전체 맥주 시장 판매량이 부진했던 것으로 파악했다. 국내 레귤러 소주 매출액도 전년 대비 1% 감소할 것으로 예
반면 심 연구원은 "하이트 브랜드 매출액은 전년대비 두 자리 수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발포주 '필라이트'는 전년 동기 대비 40.6% 증가해 견조한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올 3분기 '필라이트' 매출액은 450억원으로 추정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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