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미북정상회담 영향으로 남북관계에 온기가 돌면서 경기도 파주, 고양시, 양주시 등 경기 북부 지역 부동산시장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경우종합건설과 석장건설은 이달 중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일대에서 오피스텔 '파주 금촌역 아르젠'을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 1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오피스텔 전용 18.035~37.787㎡ 412실▲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경의중앙선 금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향후 GTX-A노선(2023년 개통 예정)을 이용해 서울 광화문과 시청, 삼성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현재 공사가 한창인 서울~문산 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LG디스플레이산업단지를 비롯해 파주LCD산업단지, 신촌일반산
업단지, 문발1·2산업단지, 탄현국가산업단지 등 20여개의 산업단지 내 근로자를 배후수요로 갖췄으며, 파주시청과 법원 및 신세계프리미엄 아웃렛, 롯데프리미엄아웃렛,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59의19에 마련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