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에 다르면 온라인으로 단기에 300억 이상 채권이 판매된 경우는 이례적이다. 이번 상품 흥행 요인으로 온라인 증권사라는 특징을 바탕으로 별도 보수 없이, 발행금리 수준으로 채권을 판매 했다는 점이 꼽힌다. 온라인으로도 편리하게 상품을 접하고 매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놓은 점이 투자자들로부터 호흥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구명훈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장은 "불확실한 시장에서 시중금리 + α 수익률(확정금리와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장점인 채권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면서 "장내
키움증권은 국채부터 회사채까지 여러종류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금리수준도 2%~4%까지 다양하여 투자방식에 따라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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