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이베스트투자증권 |
클래시스는 병원 및 에스테틱샵에 미용 의료기기를 판매하는 기업으로 대표 제품으로는 울트라포머, 사이저, 클라투 등이 있다. 주력 제품 울트라포머(슈링크)는 비침습형 초음파 기술(HIFU)을 활용한 초음파 리프팅 기기로 지난 4년간 2000대 이상 판매됐다. 이외에도 클루덤(에스테틱샵용 미용기기 및 화장품), 스케덤(B2C 화장품) 등의 브랜드를 보유 중이다.
김한경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력 제품 울트라포머 시리즈는 HIFU를 활용한 리프팅기기로 피부 탄력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며 "기기 판매 가격은 3000만원 내외로 추정되며 경쟁사 제품 대비 기기의 가격 경쟁력이 우수한데다 최근 PPL 등으로 유명세를 타며 인지도 확대에 따른 주문량이 증가 추세"라고 설명했다.
기기 판매 이후에는 초음파 카트리지 등의 소모품 매출이 발생한다. 소모품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 51억원에서 올 상반기 67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김 연구원은 "HIFU 리프팅 장비의 국내 의원 침투율은 10% 수준으로 초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