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 연산 투시도 [사진제공 = 현대건설] |
연제구 연산3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8개동 전용 39~84㎡ 총 1651세대 중 조합원 및 임대물량을 제외한 1017세대를 일반에 공급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원대다.
특히 입주 전 전매를 할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사업지는 청약조정대상지역인 연제구에 속해 있지만, 입주 예정시기가 2021년 11월로 전매 가능시기인 입주자 당첨 발표일(2018년 9월 6일)의 36개월 이후인 2021년 9월 초보다 늦기 때문이다.
부산도시철도 3호선 물만골역과 배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사업지가 연수로 및 신리삼거리와 맞닿아 있어 부산 전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주변에 부산광역시청과 연제구청, 국세청, 고용노동청, 법원, 검찰청 등 행정시설과 이마트 연제점, 홈플러스 연산점, 연제도서관, 주민센터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국공립어린이집(이전 개원 예정)과 연미초·양동초·연제중·양정고·부산진여고· 부산외고 등 교육시설이 있다.
전 세대의 약 78%에 달하는 1293세대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판상형으로 설계하고,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설계(일부 세대 제외)를 적용했다.
향후 입주민은 현대건설이 개발한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을 이용해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을 할 수 있고, 앱을 통해 조명·가스·난방·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이외에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 일괄소등스위치, 대기전력차단시스템, 실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당해), 31일 1순위(기타), 9월 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월 7일, 계약은 18~20일 진행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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